| 요즘은 남들과 다른 사고방식을 가져야만 사회에서 성공하는 시대다. 어떻게 하면 다른 아이들과 차별화된 사고방식과
재능을 가질 수 있는 아이로 키울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하는 엄마 아빠가 많을 것이다. 지금 우리 아이의 관심이 무엇인지 살펴보자. 그리고
아이의 관심을 알아차린 다음 아이에게 다양한 경험과 자극으로 교육을 시켜보는 것도 똑똑한 아이로 키울 수 있는 방법이다. 일상생활 속에서 엄마와
아빠가 쉽고 재미있게 우리 아이를 재능 있는 아이로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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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는자극과경험이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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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눈을 들어 바라보면 굳이 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우리 주변의 아름다움을 아이에게 얼마든지 보여줄 수
있다. 아이는 이 모든 자극들을 절실하게 필요로 한다. 또한 엄마가 주변의 사물에 대해 그것이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지 친절하게 보여주고 이끌어
주면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간직하게 된다. 아이에게 이것저것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만지고, 생각하고, 느끼게 해주는 것은 결코 극성이
아니다. 엄마나 아빠의 어렸을 때를 기준으로 삼아 아이의 현재와 미래를 생각하고 결정하는 것은 큰 실수이다. 엄마 아빠의 과거가 내 아이의
현재와 다르듯이 엄마 아빠의 미래와 아이의 미래 역시 분명히 다를 것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는 무엇보다‘자극’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
자극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그렇다고 많은 돈을 들여 얻어지는 것도 아니고 학원, 학습지, 교재를 많이 시켜서 얻어지는 것도
아니다. 왜냐면 자극은 학습이라는 형태
로 단순히 해결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푸른 하늘과 나무들, 밤낮에 따라 달라 보이는 미묘한
하늘빛, 매일 조금씩 달라지는 달의 모양, 연못에 사는 물고기와 기이한 수상곤충들, 활기차고 시끄러운 재래시장. 이런 것들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조금만 눈을 들어 바라보면 우리 주변에서 충분히 볼 수 있는 값진 세상이며 아이에게는 자극과 경험이 되기에 충분하다. 책이나
학원에서 주지 못하는 아름다움과 자극거리들이 우리 주변에는 얼마든지 있다.
이렇게 많은 것들을 경험한 아이는 세상과 좀더 가까워진다.
자신이 자라서 부딪쳐야 할 저 광활하고 신비롭고 그리고 거친 세상을 읽을 수 있는 눈이 생기게 된다. 그래서 어릴때 받은 자극과 경험은 아이의
일생을 따라다니는 소중한 자산이 되는 것이다. |
내아이에게꼭맞는맞춤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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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자기 몸에 맞는 옷을 골라 입듯이 아이에게도 꼭 맞는 맞춤교육이 필요하다. 교육을 제대로 하려면
아이의 장점과 단점, 재능은 물론이고 부모의 형편까지 고려해야한다. 모든 것을 희생하고 생활비를 줄이는 데는 한계가 있으며 이러한 상황은
오래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오히려 아이에 대한 기대가 커져서 그 기대가 원망을 낳을 가능성이 많다. 집집마다 분위기가 다른 것이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처럼, 아이마다 성향과 기질, 개성과 재능이 다른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므로 각기 다른 아이의 특성에 맞추어 교육시키는 것도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다. 아이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서 부모는 우선 아이가 마음껏 자신을 표현하고 드러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잘
관찰해야 한다. 이 때 관찰하는 부모의 시각이 편향되어 있으면 곤란하다. 심리적으로 아이와 지나치게 밀착되어 있을 때는 무엇이든 잘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가 자유롭고 따뜻한 환경에서 자신을 마음껏 표현하고 부모와 함께 많은 경험을 하면서 자랄수록 자신의 개성을 점점
드러낼 확률이 높다.예를 들어 식물원, 동물원, 전시회, 놀이공원, 미술전, 하이킹, 등산, 진흙놀이 등이 아이에게는 신기하고도 신나는 경험이
될 수 있다. 그러한 경험을 엄마 아빠와 함께 하면서 아이의 반응을 유심히 관찰하면 유난히 관심을 보이거나 잘하는 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순간을 발견하기 위해서 가능한 아이와 많은 경험을 함께 하는 것이 좋다. |
칭찬을기적을만든다
누군가에 대한 믿음과 기대, 예측이 그대로 실현되는
경향을‘피그말리온 효과’라고 하는데 이런 효과는 믿음에 대한 기다림을 전제로 한다. 아이가 부모의 기대와 다르더라도 한껏 사랑하고 믿고 기다려
주는 것 또한 부모의 역할이다. 빌 게이츠는 학교 다닐 때 늘 꼴찌를 맡아 놓았다 한다. 형제들은 모두 우등생이었고 유독 빌 게이츠는 공부 대신
기계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그럼에도 빌 게이츠의 어머니는 그를 격려했으며 사소하지만 믿음이 담긴 말을 건네주었다 한다. 어머니의 이러한
믿음은 빌게이츠를 21세기 정보통신의 황제로 만들었다.
이런 예시에서 보여 지듯 부모가 사랑을 표현하고 칭찬해주는 것이 아이에게 얼마나
대단한 힘을 발휘하는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부분이다. 칭찬은 때로 기적을 일으키며 이는 긍정적인 생각으로‘머지않아 잘될거야, 난 틀림없이
할
수 있어’라는 믿음과 함께 자신 스스로에게 최면을 거는 것이다. 칭찬의 효과는 믿음에 대한 기다림을 전제로 한다. 아이가 부모의 기대와
다르더라도 한껏 사랑하고 믿고 기다려주자. 이것이 좋은 부모의 도리이자 진정한 어른의 자세다. |
아이는자극이필요해
아이가 어릴 때는 단순히 단어나 문장의 패턴을 익히기
보다는 그것들을 도구로 이용해서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충족시켜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이는 자신이 알고 싶은 것에 대해 공부하면서
더욱 흥미를 느끼고, 부모 역시 억지로 시키지 않아도 되니까 부담스럽지 않다. 부모들은 흔히 흥미나 재미보다는 공부, 학습이 될 만한 책을
사주는 경우가 많은데, 그보다는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책을 사주기를 권장한다. 결국 공부도 호기심과 재미가 있어야
지속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릴 때부터 공부나 학습에 지나친 부담을 갖고 출발하면 공부란 원래 억지로 하는 것이라는 선입관을 갖게 해
아이의 학습에 있어 도리어 역효과를 불러 낼 수 있다. 하지만 하나하나 찾아내고 알아가는 과정 자체에서 재미를 느끼도록 부모가 도와주면
아
이들은 그 과정을 즐기게 된다. 그리고 자극을 줄 때도 주의할 점이 있다. 첫째, 부모의 욕심을 채우기 위한 자극이 되어서는 안된다.
부모가 마음대로 일방적으로 선택해서 통보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아이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의논한 뒤에 아이에게 유익하고 재미있다는 결론이 나면
아이에게 권장하도록 한다.
둘째, 자극에 의해 얻는 결과보다는 그 과정을 소중히 여길 줄 알아야 한다. 과정을 중시하면 아이와 공감대가
형성되고, 아이가 재미있어하는 것을 짚어낼 수 있다. |
책으로가는길
어린 시절에 책을 읽는 습관을 붙여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강조하지 않아도 모두 알고 있다. 그러나 책 읽는 습관은 강요나 명령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독서가 습관이 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주어야 한다. 또한 책 읽는 습관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말하고 싶은 것을 언제든지 말할 수 있는 자유로운 분위기와 습관이다. 끊임없이
서로의 생각을 주고받고, 이해하고, 싸웠다가 화해하고 다시 이야기하는 것, 곧 아이들과 부모의 대화는 아이가 세상을 배우는 첫번째 환경이라는
점에서 중요하다. 그리고 지나치게 강요하는 것은 실패하기 마련이다. 자유롭고 여유로운 상황에서 아이가 선택하도록 해야 한다. 서점이나 도서관에
같이 가서 아이에게 책 고르는 재미를 전해주는 것도 좋다. 그런 과정을 통해 좋은 책 고르는 안목을 기르게 될 것이다. 책 역시 아이의 성격이나
특성에 맞춰 선택하는 것도 좋다. |
일상속의창의력수업
창의력이란 IQ나 지식으로 생산되는 것이 아니라
이런저런 기존의 것들을 조합 하거나 변형하는 상상력에 그 기반을 두고 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아무리 말이 안 되고 우스꽝스러운 생각이라도
아이가 소신을 갖고 말할 수 있는 분위기와 자신감을 심어주어야 한다.
그렇다면 창의력을 키우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첫째, 아이의
호기심을 끌어내고 충족시킬 방법을 함께 찾는다. 아이가 의문과 호기심을 갖도록 유도하고 이에 대한 답을 구하는 과정에 부모가 함께한다. 답을
알아내기 위해 부모와
아이가 같이 회의도 하고 책도 보는 것이 좋다. 둘째, 아이가 다양하게 사고하고 구체화시키도록 도와준다. 말도 안
되는 전혀 엉뚱한 답을 말하더라도 이를 격려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면 아이는 자신감을 갖고 새로운 생각을 많이
쏟아낼 수 있고, 이것을
되풀이하여 한 단계 앞으로 나아가게 된다. 셋째, 자신의 생각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게 하자. 프로이드는 창의력에 대해 의식적으로 생각하지
않아도 무의식적으로 계속 문제를 풀 수 있는 자유로운 능력이라
고 말했다. 당장 해결되지 않는 문제라도 끊임없이 생각을 하다보면 어느 순간
해결이 될 수 있다. 넷째, 유연한 사고를 갖게 하자. 어떤 문제가 생겨 해결해야 할 때, 남들이 모두 생각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 말고 또
다른 방법을 찾아보
도록 하자. 그리고 그 방법을 선택 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그것에 대해 아이와 함께 이야기하며 충분히
생각해보자. 이런 과정을 되풀이하면 무언가 하다가 막다른 지점에 부딪쳤을 때 다른 방법을 생각하는 융통성을 갖게
된다
급할수록돌아가라
늦게 시작했어도 결과를 좌우하는 것은 아이를 리드하는
부모의 태도다. 이 과정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칭찬이다. 늦게 시작해서 학습에 부담을 갖는 아이들은 자신감을 가질 수 없기 때문에 칭찬을
많이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 출처 : <장우엄마 박은정의 톡톡 튀는 자녀교육법>(박은정 지음,
오늘의 책 펴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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