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버려라
역사적 성공의 반은 죽을지도 모를 위기에서 비롯됐다
역사적 실패의 반은 찬란했던 시절에 대한 기억에서 비롯됐다
- 역사학자 토인비 -
2005년 6월 총기사건, 한 사병이 같은 내무반 병사들에게 총기를 난사하여 8명이 총을 맞았다.
그중에서 한명만이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이후 그는 자해를 자주 하게 되었고, 현재는 약물치료로 살고 있다.
한때는 빨간색만 봐도 크게 흥분을 했었다고 한다.
지렁이만 봐도 크게 공포에 떠는 사람이 있다.
미국인 밥은 자신의 다리를 잘라달라고 호소한다. 이유는 모른다고 한다. 그것은 자신의 일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육체적으로는 자신의 일부분이지만 정신적으로는 일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위의 경우 모두가 어릴때의 기억에서 비롯된다.
밥은 어렸을 적 해변가에 놀러갔다가 오른쪽 발이 잘려진 아이를 발견했고, 이후 자신도 그렇게 되기를 바랬다고 한다.
누군가 자신을 노려보고 있다는 섬찍한 느낌도 강한 인상을 남긴다.
어린 앨버트는 흰쥐를 아주 좋아했다.
앨버트가 쥐와 있을 때 크게 징을 쳤다.
이후 앨버트는 쥐를 싫어하게 되고, 흰색 토끼를 봐도 싫어하게 된다.
이와 같이 공포도 학습된다.
공부를 한다는 것은 필요한 정보를 뇌속에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꺼내쓰는 것을 얘기한다.
즉 책속의 정보를 눈을 통해 뇌속의 시냅스 어딘가에 저장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억은 뉴런(신경세포) 사이의 시냅스 연결에 의해 저장된다.
각 뉴런은 뇌 속의 분리된 섬과 같다.
뉴런들이 상호연결됨으로써 두섬끼리 의사소통을 하는 것이다.
기억을 형성할 때 서로 다른 뉴런끼리 연결된다.
교통사고로 크게 뇌를 다친 사람이 있다.
같은 것을 여러차례 물어도 금방 잊어버린다.
예로부터 우리 뇌는 생존과 관련된 것은 잊지 않도록 프로그램되어 있다.
위험이 감지되면 편도체가 활성화된다.
시상의 반응으로 신장위에 있는 부신은 아드레날린을 분비하여 심장을 빨리 뛰게 만든다.
이렇게 근육에 혈액이 공급되면서 힘이 생기게 된다.
이와 같은 현상을 '싸우기 아니면 도망가기 현상'이라고 부른다.
위급한 상황에서 예상치 못한 힘이 발생한다.
감정과 관련된 일 중, 특히 공포나 두려움에 관련된 일은 기억에 깊이 각인된다.
편도체가 활성화되어 해마와 나머지 뇌의 부분에 이것은 중요하니 기억하라고 말한다.
편도체가 활성화되지 않으면 뇌는 중요하지 않다고 여겨서 기억하지 않는다.
쥐는 고양이를 무서워해야 살아남는다.
편도체 속에 이러한 정보가 저장되어 있다.
고양이 앞에 쥐는 오줌을 쌀 정도로 떨고 있다.
쥐의 편도체를 손상시켰다.
2주후 편도체가 손상된 쥐를 고양이와 대면시켰다.
그러자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쥐는 고양이를 전혀 무서워하지 않았다.
오히려 고양이가 당황해서 자리를 피했다.
이렇게 편도체는 생존을 위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대형사고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
그들의 편도체는 그 당시 그 현장의 공포를 잘 기억하고 있다.
그러나 편도체가 지나치게 활성화되면 정상적인 활동이 불가능해진다.
이제 상황이 종료되었다는 전전두엽의 명령을 편도체가 듣지 않고 있는 것이다.
총기난사사건을 겪은 장병들을 인터뷰했다.
이런 사건을 겪은 사람들은 심각한 정신적질환을 앓고 있다.
이러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는 상당한 기간동안 지속되어 나타난다.
일본군 위안부였던 할머니는 70년이 넘었어도 계속해서 고통을 당하고 있다.
어려서 당한 성폭행으로 인해 여전히 두려움과 고통속에 시달리고 있다.
우리의 기억은 뇌속에서 어떻게 저장되고 있을까?
기억은 외부에서 정보가 반복되어 들어올때 저장이 잘된다.
시냅스에서 주고받는 정보들이 네트워크 속에서 서로 엮여있어 기억이 잘되는 것이다.
자주 재생되지 않으면 쇠퇴하기도 한다. 하지만 사라지지는 않는다.
그러나 공포나 두려움과 관련되어있는 편도체는
시간을 뛰어넘어 우리 뇌속에 각인되기도 한다.
1999년 보스톤에서 한 여성은 퇴근길에 지나가던 자전거에 치여 중상을 입는다.
5년전 횡단보도앞에서 자신의 차가 납치된 사건이 있었는데,
이 사건과 연결되어 이후로 그녀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게 되었다.
현재의 심한 스트레스가 숨어있는 스트레스를 재활성화한다.
우리의 뇌는 공포와 두려움에 민감하다.
이것이 편도체의 역할이다.
이런 공포학습은 후천적학습에 의해 일어난다.
작은 해마는 공격당하기 쉽다는 것이 쌍둥이연구를 통해 나타났다.
더 큰 해마를 가진 사람은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를 받을 확률이 더 적게 나타난다.
뇌에 생긴 이상은 뇌에 의해 다시 치료가 가능하지 않을까?
눈동자를 특정한 방향으로 움직이자 괴로움이 사라졌다.
안구운동을 반복하면 괴로운 생각이 사라진다.
안구 운동요법.
프란신 샤피로 박사 , EMDR 창시자
아직까지 정확한 원리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것이 빠른 안구운동(REM수면)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추측한다.
빠른 안구운동을 통해 불필요한 기억들이 정리될 수 있는 것이다.
마음 속에는 긍정적인 방식으로 무언가를 배우는 자연스러운 과정이 있다.
이것이 빠른 안구운동과 연관이 있다.
학습에 관한 것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고정관념에 빠져 새로운 것을 잘 받아들이지 못한다.
즉 옛기억의 테두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마음챙김'
삶의 중요 영역들에 관한 많은 범주구분들이 상당부분 허구적이다.
이런 임의적인것들에 의해 우리가 제한을 받아서는 안된다.
우리가 기존의 기억에 잘 빠져있다는 예가 있다.
<개미와 베짱이>
열심히 일하면 잘살고 게으르면 굶는다는 얘기다.
그래서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교훈을 주고 있다.
<창의적인 개미와 베짱이>
이것은 다른 이야기이다.
개미는 열심히 일하고 베짱이는 열심히 노래를 부르고 있다.
그러나 열심히 일한 개미는 허리가 아파 병원에 입원했다.
반면 열심히 노래부르던 베짱이가 가수로 성공했다.
지금까지는 베짱이처럼 살면 안된다는
'무심'한 상태에서는 한 방향으로만 정보를 받아들인다.
어떤 정보가 주도적이라면 다른 가능성이 있어도 그 방향으로만 생각한다.
기억나지 않는다는 것은 기억나지 않는 그 자체에 관심을 가진다.
기억하지 않는다는 잘못된 선입관은 버려라.
매순간마다 우리는 완전히 똑같은 우리가 아니다.
자신에 대한 가치평가만 하지 않는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내버려둔다.
그렇게 되면 자기 스스로를 즐길 수가 있게 된다ㅣ
자기 자신을 풀어준다는 거은 성공을 위한 모든 절대적인 규칙들이
사실은 특정한 시대의 사람들이 정해놓ㅇ느 것일 뿐이라는 점을 깨닫는 일이다.
지금 성공적인 것이 나중에 그렇지 않을수도 있다.
11/2= 5.5
천재적 사고
11= 1+1 => 11/2 =1
영어: 11= eleven
=> 11/2 = eleven/2 = ele + ven = 3 + 3 = 3
한글 : 11 = 십일
=> 11/2 = 십 + 일 = 십 아니면 일
1에서 100까지 더하면 얼마?
1+2+3+ ... +100 = ?
-----------------------
1+100 = 101
2+99 = 101
...
이와 같은 것이 50번 반복되니까
101*50 = 5050
상대성 이론
e=mc^2
"외웠는가?
그렇다면 따라할 수 있을 것이다.
외우지 않았는가?
그렇다면 창조할 수 있을 것이다."
- 아인슈타인 -
아이는 자신이 한 행동이 최선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엄마나 아빠의 평가를 받아버리면 생각의 제한을 받게 된다.
그런데 우리나라 아이들은 태중에서부터 어떤 학습을 해야 한다는 것으로 인해
학습을 받는다.
마음챙김 학습은 배운 것들을 지워버리는 것이다.
성공하려면, 성공적이라는 느낌을 받으려면, 계속해서 발견해 나가야만 한다.
일단 무언가를 배웠다는 생각이 들면 발견은 끝나는 것이다.
무엇을 잘하고 못하고의 판단이 철저하게 유보되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게 된다.
창의성이란 시를 통해 개발된다.
학교에서는 창의성을 위해 시를 많이 가르쳐야 한다.
시는 연관이 없는 것들을 연결짓는다.
시를 읊으면 전혀 관계없는 새로운 것이 보인다.(새로운 시냅스 연결 형성)
기억을 버리면 새로운 세계가 보인다.
by No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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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님! 아주 유익한데요~^^
2009/11/08 21:40 [ ADDR : EDIT/ DEL : REPLY ]감사합니다.^^ 자주 방문해주셔요..ㅎㅎ
2009/11/10 14:50 [ ADDR : EDIT/ DEL ]그런데 전 잘 이해를 못하겠네요.. 저는 항상 나만의노트에 1. 지켜야 할 덕목들을 적어놓고 매일마다 체크를 하고 2.일기를 쓰며 반성의 시간을 가지고 3.노아의 자기계발론 같은 좋은 글들을 읽으며 어떻게 살아야겠다는 다짐들을 쓰고 거기에 맞춰 살아가려 노력하고 4.학생으로서 배운것은 기억에 남을때까지 복습을 합니다. 저는 이렇게 하며 학생으로서 해야할 일들을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자기 꿈에 대한 믿음을 키워나가면 성공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이 글을읽으니 가치관에 혼란이 오네요..
2009/11/21 00:42 [ ADDR : EDIT/ DEL : REPLY ]제 고민을 아는 누군가가 저에게 말을 해줬으면 하네요..
무언가 목표를 정하고 열심히 하는 것도 좋은데, 중요한 것은 어떤 목표를 설정했느냐 겠지요..^^ 즉 방향성이 아주 아주 중요합니다. 그 방향성은 자신의 타고난 재능을 잘 살릴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고 결국 타고난 재능을 잘 발견하여 발전시켜가는 것이 성공으로 가는 길이라 믿습니다.
2009/11/21 00:58 [ ADDR : EDIT/ DEL ]그런 말이 있습니다.^^
믿음과 신념은 다르다!
신념은 자기가 자신에 대해 약속하고 믿는 것이며,
믿음은 신이 나에게 약속한 것을 믿는 것이다.
즉 우리의 성공 역시도 신이 내게 준 재능이 어떤 것인지를 깨닫고 그것을 발휘하는 것이리라 믿습니다.^^
by Noah
답변 감사드립니다 ^^ 항상 신념을 가지고 살아야겠네요.^^
2009/11/21 02:15 [ ADDR : EDIT/ DEL : REPLY ]그런데 아직도 궁금한 점이 남아있네요..
1.자신에 대한 가치평가만 하지 않는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내버려둔다.
그렇게 되면 자기 스스로를 즐길 수가 있게 된다.
자기 자신을 풀어준다는 것은 성공을 위한 모든 절대적인 규칙들이
사실은 특정한 시대의 사람들이 정해놓은 것일 뿐이라는 점을 깨닫는 일이다.
>>저는 항상 자신을 옳바르게 갈고 닦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주변의 환경에 따라 수없이 바뀔 수
있는 존재니까 이상적인 환경에 노출시키면 이상적인 '나'가 될 것이다.. 라는 신념으로 매일같이 저를 있는
그대로 내버려두질 않습니다.또한 저는 변해가는 제 자신을 느끼며 스스로를 즐긴다고 생각하고 있고요.그리고 사람
의 수명은 특정시대에서 끝나버리니 삶을 잘 사는 방법이라면 특정시대에 맞춰 살아가는게 방법이 아닐까 생각
을 가지고 있습니다.. 음...
2.일단 무언가를 배웠다는 생각이 들면 발견은 끝나는 것이다.
>>여기서 '배웠다는 생각' 이란게.. 구체적으로 뭔지..
3.무엇을 잘하고 못하고의 판단이 철저하게 유보되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게 된다.
>>무슨말일까요..
4.외웠는가?그렇다면 따라할 수 있을 것이다.
외우지 않았는가?그렇다면 창조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 공부하는 학생으로서는 정말 뒤통수 얻어맞는 듯한 얘기입니다. 수능당일때도 당당하게 커닝페이퍼를 손에 쥐고 시험
치를 듯한 아인슈타인 박사님이 하신 저 말씀이 도대체 어떤 의미일까요?! 제가 들어온바로 미루어짐작하자면 고차원적인 사고를 위해선 머리가 비어있어야 되고 가장 필요할 때만 써야한다- 쓸데없는 것 암기하는데 쓰지말고 창조적인 일에 두뇌를 활용하라- 라는 것 같은데 제가 생각하는게 맞는지?? 그리고 고등학생으로서 이 진리를 받아들이는 것이 괜찮을지?
이상 글을 읽으며 떠오르는 제 생각을 >> 표시 옆에다 적어보았습니다.. 답변 부탁드릴께요 노아님 ^^
음 부족하지만 제 생각을 답변으로 올려드립니다.^^
2009/11/26 11:12 [ ADDR : EDIT/ DEL ]1. 자신에 대한 가치평가는 어느 한사람도 예외없이 누구나 다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평가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역량도 그에 맞게 발휘가 되는 거겠지요..
그리고 매드보이님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자신을 올바르게 갈고 닦는 것도 정말 중요한 일입니다.^^
삶을 잘 사는 방법은 저마다의 가치평가, 세계관, 주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요~
즉 내가 어떤 기준을 갖고 사느냐가 중요하며, 그 기준 역시 매드보이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 당시의 시대환경, 사회적 인식 등에 큰 영향을 받을 수 있으니 특정시대에 맞춰 살아간다는 것도 일리가 있는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결국 그 기준을 선택하고 삶의 질을 결정하는 것은 나 자신의 몫이라 여겨집니다.
종교적 신념을 가진 사람, 부를 삶의 성공잣대로 보는 사람, 자아성장을 성공잣대로 보는 사람 등 그 기준은 다양하니까요.^^
2. 무언가를 배웠다는 생각이 들면 발견은 끝난 것이다라는 말은.. 내가 어떤 경험이나 지식을 이미 습득을 다했다라는 생각이 들면 그 안에서 새로운 가능성이나 기회를 찾을 시도를 갖지 않는다는 의미라 생각합니다.
2009/11/26 11:17 [ ADDR : EDIT/ DEL ]즉 이런 예화가 많이 있지요. 실화랍니다.^^ㅎ
어느날 대학교 고등수학 시간에 한 학생이 수업시간에 졸다가 수업이 끝날때쯤에 칠판에 적힌 세가지 문제가 있어서 숙제인줄 알고 적었답니다.
주말내내 끙끙대며 풀다가 한문제는 풀었는데 나머지는 어려워서 풀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음 수업시간이 돌아왔을 때 교수님께 솔직히 얘기했다고 합니다. 다른 두 문제는 수업시간에 졸아서 풀지 못했다고.. 죄송하다고~
그런데 교수님이 적어주신 세 문제는 그때까지도 아직 풀리지 않았던 수학세계에서의 난제였다고 합니다.
여기서 그 의미를 어느정도 찾아볼 수 있지 않을까요?^^
3. 나는 이것을 잘할수 있어! 나는 그건 정말 못해! 이런 생각들이 철저하게 유보된다면..
2009/11/26 11:18 [ ADDR : EDIT/ DEL ]나는 많은 것들을 시도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스스로 직접 용기를 내서 그 일을 해보게 되고 생각을 하게 되면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들이 열리게 된답니다.
4. 암기하는 것이 쓸데없는 일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창조적인 일이라는 것 역시 살펴보면 결국 우리의 뇌속에 기억된(저장된, 암기된) 정보들을 토대로 다른 차원으로 응용해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2009/11/26 11:24 [ ADDR : EDIT/ DEL ]즉 창조를 잘 하려면 기초적인 정보와 경험들이 그 토대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외우는 것도 필요하고 그 외운 것을 토대로 새로운 것들에 응용해가고 적용하면서 또다른 기회와 가능성을 만들어가는 것이 창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순수한 의미의 창조란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것이겠지만요..^^ 그건 신의 영역이겠지요.
by Noah
매드보이님, 네이트온 연락처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우정 발전시켜가고 싶습니다.ㅎ
제 네이트주소는 noahcha@nate.co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