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세계중심국가 '중국', 우리의 미래를 위한 준비



어느 나라가 세계의 경제패권을 차지하느냐에 따라 세계의 문화도 이에 동조하여 변해갑니다.
20세기는 미국이 패권을 잡았다면 이제 21세기는 중국이 패권을 잡는 시대가 도래하겠지요.
대부분의 사람들도 여기에 큰 의의는 달지 못할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중국은 더욱더 큰 힘을 발휘할 것입니다. 사회경제문화 모든 면에서 말이죠.
다시 한번 세계 경제위기가 찾아오고(이전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때와는 차원이 다른 강도로..)
미국이 휘청이게 되면서 그 위상을 잃게 될 때, 중국은 조용히 서서히 그 위용을 드러낼 것입니다.

중국이란 나라는 참으로 커다란 영토와 세계 제1의 인구수를 자랑합니다.
그 문화 역시 길고, 수많은 외침과 내란 속에서도 중화민국이라는 사상이 깊이 남아있습니다.

앞으로의 세대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이제 우리 자녀들에게도 중국에 대해서 배우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주 깊이.. 절실히요!~
중국어를 배우고 중국의 역사, 문화를 체험케 해야 합니다.
그래야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해 갈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영어와 중국어, 현재와 미래를 위한 우리의 준비로 필수생존조건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선 중국에 있는 우리 민족의 자원, 조선족들을 잘 모셔오고 훈련시키고
그에 합당한 대우를 해드리면서 잘 그 네트워크를 활용해야 합니다.

제가 기업을 만든다면 미래를 위한 준비로 조선족들을 모셔와서, 중국어를 배우고 중국문화와 역사를 배우면서,
기술과 지식을 공유하고 나누며 함께 성장해가는 토대를 마련해보겠습니다.

by Noah


제가 중국에 있으면서 뜻 밖으로 생각했던 것 중의 하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금이나 과거의 지도층(領導:영도)들을 신뢰하고 존경한다는 것입니다. 영원한 총리 저우언라이(周恩來)를 비롯하여 개혁 개방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덩샤오핑(鄧小平)은 물론 이 후의 장쪄민(江澤民) 지금의 후진타오(胡錦濤)에 이르기 까지 그들이 이들에게 보내는 지지는 저희들이 생각하는 이상입니다. 한국에서 오신 분들이 자주 실수하는 것이 마오쩌둥(毛澤東)에 대한 평가입니다. 철저한 반공 교육 탓도 있겠고 또한 상식적으로 생각하더라도 대 약진 운동이나 문화대혁명으로 국민들을 공포와 기아로 내 몰았던 사람입니다. 당연히 지탄의 대상일 것으로 지레 짐작하여 공식 석상에서 마오쩌둥을 은근히 비방하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는 즉시 상대방의 얼굴 표정이 변하고 분위기가 어색해 짐을 느껴야 할 것입니다.

 

중국 사람들이 이렇게 그들의 정치 지도자들을 신뢰하고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는 이유는 폐쇄적인 사회에서 우리처럼 마음 놓고 비판할 수 없었던 사회 분위기와 그러한 환경 속에서 우리만큼 정치에 관심이 없었던 탓도 있겠지만 그들로서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중국 사람들은 통일에 대한 염원과 더 이상 전쟁 없는 사회에서 살고 싶어 합니다. 언젠가 언급한 바 있지만 중국 역사는, 힘 있는 자가 힘 없는 자를 공격하고 힘 없는 자는 힘을 길러 다시 힘 있는 자에게 보복하는 550년간의 춘추 전국 시대를 거쳐, 이민족을 정복하고 이민족에 정복당하는 끊임없는 이민족과의 싸움으로 점철된 이합 집산의 역사입니다. 근세만 보더라도 1840년의 아편 전쟁을 신호탄으로 서구 제국의 무차별 침략을 당했고 1911년 신해 혁명으로 만주족! 의 나라 무너 뜨렸으나 바로 국민당과 공산당의 내전에 휩쓸렸으며 급기야는 일본의 침략을 받아 난징 대학살이라는 참혹한 일도 겪었습니다. 전쟁이라면 지긋 지긋하던 1949101일 마오쩌둥은 그 동안의 모든 전화(戰禍)를 잠재우며 천안문 광장에서, 중국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가진 통일국가를 중화인민공화국이라는 이름으로 선포했는데 이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는 가히 전폭적이었지요. 대 약진 운동이나 문화대혁명의 흠결에도 불구하고 통일 국가의 국부로서 마오쩌둥이 아직도 추앙 받는 이! 유입니다.

 

그러나 덩샤오핑에 의한 개혁개방으로 미쳐 그들이 상상하지도 못했던 세계 경제대국으로의 성장이 없었다면 이들의 지지는 제한 될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며칠을 굶은 사람에게 이념이나 평화는 사치에 불과하기 때문이지요. 지금 중국 사람들의 긍지와 자부심은 대단합니다. 이들은 오랫동안의 가난과 폐쇄적인 사회에서,이제 손에 잡히는 풍요와 함께 세계로 도약하는 중화의 힘을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덩샤오핑이나 그를 계승한 장쪄민,후진타오등 영도(領導)들의 뛰어난 리더십 때문임을 그들은 진정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지금 중국에는 중국 역사 700년 주기설(周期說)이 있습니다. 중국 사람들이 그들의 역사에서 가장 자부심을 느끼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왕조는 당()과 명()나라지요. 국제적이며 개방적이어서 그들의 찬란한 문화를 서역에 전파하고 그리하여 동아시아의 위상까지 드높힌 당()618,7세기에 건국되었습니다. 중국의 근대화와 이어지는 중요한 시기로 도시가 번창하고 문화와 예술이 발달했으며, 7차에 걸쳐 동남아시아와 서남아시아를 거쳐 아프리카 케냐까지 진출했던 정화(鄭和)무적함대1368,14세기에 건국한 명나라 때 얘기입니다. 그로부터 다시 700년이 흐른 지금의 21세기가 중화의 힘을 세계에 떨치게 되는 700년 주기라는 것이지요. 그 중심에 중! 화인민공화국이 있고 이를 이끄는 중국 공산당 영도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금년 101일은 중화인민공화국의 건국 6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지금 천안문은 60주년 경축을 위하여 자못 엄숙하고 비장하며 삼엄한 분위기라고 합니다. 분명한 것은 지금 중국은 분명히 도약하고 있고 영도들은 일사 분란하게 나라를 이끌고 있으며 국민들은 이들을 전폭적으로 신뢰하고 지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것이 오늘의 중국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함기수/세계화전략연구소 자문위원/SK네트웍스 중국본부장(ksha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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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아의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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