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는 사랑은 이렇습니다.

드라마에서 나오는 것처럼, 영화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한결같고 지고지순하며 완벽해보이는 느낌과 감정, 행동들만이
진솔한 사랑이라고 믿지 않습니다.

우리는 사랑하면 다투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랑하면 늘 서로 좋은 느낌만 가득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고 또 믿고 있습니다.^^

왜 사랑이 감정의 전부라고만 생각하며 믿고 살아가는 걸까요?
스스로 사랑의 정의를 내리지 못하고 우리 사회가 만들어놓은 허상같은 사랑에 서로 빠지고 헤어지기를 반복하며 살아가는 게 우리 세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저는 사랑이란 이런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해도 감정이 메마를 때도 있습니다.
사랑해도 다투기도 하고 싫어하는 느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불과 같이 사랑했다가 이제 아무런 느낌이 없어.. 우리 헤어져 라고 수많은 사람들이 얘기합니다.
사랑이 정말 그런 걸까요?
사랑하면 100년이 지나도 변하지 말아야 하는 걸까요?..
사랑이란게 정말 그런 건가요?

아니라고 봅니다.
사랑안에는 감정만이 아니라 참으로 많은 것들이 내포되어있습니다.
노력도 포함되어 있구요.. 진솔하게 얘기 나누는 것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서로 이해하고 받아주는 빡센~ 훈련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수도 없이 변합니다.
그럴때마다 이제 사랑하지 않나봐..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사랑에 대한 정의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얘기하고 들어주는 것.. 감정은 언제든 다시 새로운 형태로 만들어지기도 하고 잠시 사라진듯 하다가도 또다시 감동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거기에 연연하지 마시라고 당부하고 싶습니다.

그냥 인정하고 받아들이면서 만남을 가져가는 것..
그리고 두 사람의 만남 속에서 작은 기쁨, 작은 즐거움을 함께 찾고 공유해가는 것..
뜨거운 감정은 가끔씩 우리에게 찾아오는 사랑의 양념과도 같은 것입니다.^^
사랑하십시오.^^ 뜨거운 감정이 잠시 사그라들었더라도..
서로 이해하고 솔직하게 터놓고 나누면서 서로를 조금씩 조금씩 깊이 알아가는 그 모습이
바로 사랑이 아닐까 저는 생각해봅니다.^^

by Noah




Posted by 노아의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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